11월7일 아침부터 부산스럽다. 오늘 저녁 비행기로 푸켓으로 간다. 가본곳이지만 항상 여행전에 즐겁고 들뜬마음으로 준비할때 가장 행복한것 같다. 햇볕이 내리쬐는곳아니 선크림. 챙모자.수영복 등등 바쁘다 바뻐 공항으로 출발 집에서 가까운곳에 공항버스가 있으니 공항가는건 너무 좋다. 공항에 자동으로 보딩패스를 창문쪽으로 받고 짐을 붙이고 화려한 면세점으로 가서 거기를 그냥 지나치고 밥먹고 커피먹고 뱅기안으로 들어가 자리잡고 쉬는 모드로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이동하지 않아 너무 좋다. 뱅기를 타고 푸켓에 내려 수속을 끝내고 나가면 현지 시팅가이드가 날 기다린다. 현지가이드가 아니면 이제 공항에 들어올수 없어 공항 밖에서 한국인 가이드는 기다린다. 시팅 가이드가 친절히 핸드폰을 바꺼주니 한국 가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