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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

호주개구리 2017. 11. 17. 11:05
11월7일 아침부터 부산스럽다.
오늘 저녁 비행기로 푸켓으로 간다.
가본곳이지만 항상 여행전에 즐겁고 들뜬마음으로 준비할때 가장 행복한것 같다.
햇볕이 내리쬐는곳아니 선크림. 챙모자.수영복 등등 바쁘다 바뻐
공항으로 출발  집에서 가까운곳에 공항버스가 있으니 공항가는건 너무 좋다.
공항에 자동으로 보딩패스를  창문쪽으로 받고
짐을 붙이고  화려한 면세점으로 가서 거기를 그냥 지나치고 밥먹고 커피먹고 뱅기안으로 들어가 자리잡고 쉬는 모드로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이동하지 않아 너무 좋다.
뱅기를 타고 푸켓에 내려 수속을 끝내고 나가면 현지 시팅가이드가 날 기다린다.
현지가이드가 아니면 이제 공항에 들어올수 없어 공항 밖에서 한국인 가이드는 기다린다.
시팅 가이드가 친절히 핸드폰을 바꺼주니 한국 가이드가 간단히 인사하고 5분만 나오시면 됩니다 라고 애기해준다.
공항을 벗어나니 가이드가 올라타고 인사를 한다.
태국에 대해서  우리 일정에 대해서 재미나게 친절히 .. 가이드 잘만나는것도 그것도 복 이다.
호텔은 힐튼이다  세계적 체인이라 좋다 

바로 바닷가옆에 위치하고 너무 커서 호텔안에 셔틀이 다닌다..
첫날은 도착과함께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 가장 유명한  제임스본드섬  으로 고고싱

앞이 아닌 옆쪽에서 찍은거다.
영화 한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거다.
부럽다.. 대한민국도 아름다운 곳이 아주 많은데..
다음일정은 산호섬으로 고고싱
산호섬을 갈때는 요트를 타고 갔다.
와우  너무 좋다  갑판 앞에 누워서 가니  배멀미 할시간이 없다.

바로 요렇게 ㅎㅎㅎㅎ
아름다운 산호섬에서 식사도 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놀이릉 한뒤 올때는 배낚시도 잠깐한다.
내가 잡았을까요 못잡았을까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겨요.

초고추장이 보이는걸 봐서 회를  먹은건 사실이죠.  누가 잡는게 뭐가 중요해... 먹는게 중요하죠.
수영하고 섬안에서 음료수 사먹고  밥묵고 잼나게 노는거죠 . 오면서 고기잡아 회도 먹고
그리고 태국 하면 역시 안마죠  2시간 맛사지 받고  푸켓의 명물  파통비치로  

바글바글 와글와글 시끌시끌  난리도 아니다..
잠깐 구경하면서 망고 쥬스 하나 사묵고 호텔로 가서 푹 쉬었다.
와찰롱 사원에서 구경후

 쇼핑 하고 맛사지 받고 공항으로  이동후 3박5일 일정을 마친후 새벽1시 비행기로 이동하니 밤새 자고 아침에 도착후 집으로 고고싱
요번 여행도 너무 좋았다.
안가본곳을 가는것도 좋지만 갔던곳을 또 가도 너무 너무 좋다.
여행이란 그런거 같다. 어딜가든 내가 재밌고 좋다고 생각할때 가장 좋은거 같다.
12월초에는 베트남 다낭을 갈꺼다.
벌써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