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네 항상 시작할때는 영원할꺼 같은 것들이 이런저런 핑계아닌 핑계로 손을 놓을때가 되었다. 오늘 만나서 후일을 약속하며 마지막 팟캐스트 녹화를 하였다. 언제나 밝고 명랑한 양희성 두딸을 가진 엄마로 라디오 진행 그리고 팟캐스트 녹화 교통방송게스트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오는 그에게 팟캐스트를 그만하자는것은 그에게 휴식을 준다기보다 미안함이 먼저다. 빠른시간안에 그와 같이 무언가를 해보고싶은것이 솔직한 내 심정이다.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그를 카메라에 담는 내가 많이 많이 미안하다. 웃으며 인사하는 원석이와 희성이 네버엔딩스토리 를 그동안 시청.애청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더이상 진행을 하지못하게된점 미안함과 죄송스럽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누구나 다하고 항상 하는 진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