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너무 물어보시니까 기계적인 대답을 하는것도 약간 미안해 집니다.
제가 중대에서 얼마를 치는데 몇점을 놓고 칠까요 ?
어떤분은 너무 조금 놓고 치고 어떤분은 너무 많이 놓고 치고
얼나전에는 어떤분들이 3분 오셔서 20개씩 놓고 치자 라고 하셔서 테이블을 세팅 하고 구경하는데 20점을 치실거 같지 않아 오래걸리겠구나 생각하는데 역시 1시간 40분만에 경기 자체를 기권을 하시고 가위바위보로 꼴찌를 정하시고 게임비를 내시는 멋진 광경이 연출 되었습니다 .
몇점일까 그게 중요할까 과연 내가 놓는 점수에 기준이 있을가 ?
고속도로는 100 km 국도는 60km 뭐 이런것처럼 딱 정해지면 좋은데 담배는 4500원 뭐 이런것처럼 ㅎㅎㅎ
친한 사이 2분이서만 경기를 하시면 점수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100점을 놓고 쳐도 되고
그러나 당구에 재미가 올라감에 따라 친구가 시간이 안되면 혼자와서 쳐야하니 그때 점수를 놓아야하니
많이 높고 치면 졌을때 창피해하시고 조금놓고 치면 이겼을때 미안해지고 뭐 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점수는 자기실력에 걸맞게 놓고치는게 확실히 재미있지요
그런데 각 구장마다 조금씩은 같은 점수라도 실력차이가 날수 있을꺼 같네요
1시간 안에 경기가 끝나면 그게 맞을수도 있고 에버리지로 25점 정도이면 0.5에서 0.6이면 될꺼 같고 그런데 이점수는 같은 치수 끼리 나오는걸 애기하는것을 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떤 분은 저하고 경기를 했는데 22점이신분이 9점인가 치고 졌는데 자기가 너무 못쳐서 점수에 문제가 있다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네요.
사실 그날 제가 너무 공이 잘 맞고 뒷공이 너무 어렵게 포지션이 되다보니 그런것이다 .
실제로 고점자하고 경기를 하시면 점수나 에버리지가 분명히 좀더 하향 되는것은 당연한건데 ......
개인적 견해로 봤을때 내가 게임을 했을때 승률로 보는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이 경기하시는 구장에서 승률로 보시면 가장 좋고 가끔씩 타 구장에 가셔서 같은 점수를 놓고 치시고 느끼시는것이 좋습니다 .
같은 구장에서 같은 분들과 게임을 오래하시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공을 치시는 스타일이 일정해 지기때문에 한번씩은 전혀 모르는 구장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게임을 하면서 분위기 낯선환경 낯선 테이블 등등 에서 이겨나가는 훈련도 하시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
최근들어 공을 잘 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 졌습니다 .
어느 구장을 가더라도 35점 치시는 고점자 분들이 있으니 그분들에게 여쭈어 보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대대에서 공을 치시때는 항상 경기가 끝난직후 아쉬웠던 공들에 대한 배치를 기억하셨다가 연습 또는 고점자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단순히 공격하는 방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공격을 하는것이 득점 확률을 올리는 것인지에 대한 공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
그래야 내 취마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재미가 더해가고 내가 생각치도 못하는 경지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왕 하시는 취미 많이 실력이 향상되어 재미가 더해감을 기대해봅니다 .

위에 쵸크는 최근들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시모니스 쵸크 입니다 .
혹시 구매 의사가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에서 2만원 에 판매되어 있는 제품이고 저는 10 박스 그러니까 그러니까 200.000원 인데 그것을 15만에 택비포함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많은 사랑 바랍니다 .
010-8641-2342 besthooni@gmail.com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