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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기본예절

호주개구리 2020. 5. 28. 19:48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많이 아퍼하고 힘들어하는 이즈음에 모든 경기도 안좋고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도 힘들어 한다.

그래도 코로나를 이기고 난 당구를 쳐야해 하는 분들때문에 많은 당구장이 힘들지만 아직은 살아나가고 있다.

당구장에서 당구를 즐기시는 많은 분들을 보고 있다보면 잘못된 행동을 많이 보곤한다. 

첫번째로 바로 고성이다. 

즐겁게 치는건 좋지만 당구라는 스포츠는 실내에서 본인팀뿐만 아니라 많은 타인들과 같이 한장소에서 즐기는 스포츠이다. 

조금만 내가아닌 남을 생각한다면 목소리를 낮출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온다. 

장사이기때문에 바로 이야기는 못하고 혹시나 조용히 할까해서 지켜보다 보면 시작할때 목소리가 큰팀은 조용해지지않는 다는 결론이 나온다. 직원이 가서 때론 주인이 직접가서 조용히 예의바르게 이야기를 하면 처음에는 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잠시후 바로 다시 시끄러워질때 다시 가서 이야기하면 손님중 50 프로는 기분나쁘다는 투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동네 당구장이 다 그렇지 드럽게 빡빡하네 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이야기 한다. 

참으로 웃긴 표현이다.  당구장에 다 동네에 있지 그럼 태평양 한가운데 있나 ? 본인이 불편하다고 그걸 무엇이 옳은지 판단도 못하고 그렇게 바로 감정적으로 표현하면  그사람은 자기가 마치 옳고 잘났다고 생각하는건지 심히 궁금하다. 

내가 생각할때에는 밖에서 평생 대접이라고는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사람들이 자기보다 많이 배우고 돈 많아보이고 그러면 말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하면서 당구장은 자기보다 못배우고  돈도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마음대로 할려고 한다. 

그런걸보면 어른이 어른답게 라는 말이 떠오르곤하다. 그사람들도 소중한 아들이고 집안에 가장일텐데 ......

일을하는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그런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걸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표현밖에 할수가 없다.

나 대접해줘가 아니라 자기가  대접받도록 하는건데 ,,,,,,

 다음번으로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은 흡연이다. 

흡연이 중독성이 있고 피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기본적인 법을 어기고 하면서까지 피워야하는것인지 묻고싶다.

당구장에서 화장실에 가서보면 가끔 대변을 보시면서 서슴치 않고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종종 있다 . 

당구장이니까 만만해 보여서 그렇게 행동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무식한 행동이라고밖에는 생각할수가 없다.

과염 그사람은 검찰청 화장실가서도 피울까... 법원 화장실가서도 피울까... 아니면 자기 딸 집에 가서 이쁜 손녀가 있는데도 화장실가서 피울까 ? 아마 누가 피우면 욕하고 그럴껄,,,, 그런사람이 여기서는 걸리면 이렇게 애기합니다 ..

자기는 대변볼때 담배를 안피우면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

그리고 당구칠때 쵸크를 큐에 바르고 제발 큐를 테이블에 탁탁 치는 행위는 하지 않는게 좋은데 아주 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본인들은 그게 왜 하면 안되는지도 모르고  이야기를 해줘도 하고 물론 오랜습관이라 바로 고치기는 힘들지언정 뭔가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할텐데 남의꺼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그 행동도 몇번 이야기를 해서 못하게 하면 약간 시비조로 나오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는 사실 ...

그리고 쵸크칠  쵸크를 빵구를 낼려고 하는지 아주 목숨걸고 쵸크칠 하는데  중요한건 그렇게 하면 더 잘 묻는게 아니라는고 애기를 해도 안되고 참으로 로 답답한 당구 문화 입니다 . 

이제 당구가 스포프로 자리매김하는 과도기를 거치는데 당구협회나 당구를 치시는 많은 동호인 분들이 앞장서서 올바른 당구문화를 홍보하고 앞장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당구를  잘치기위해 내 실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좋지만 거기에 걸맞는 예의범절을 홍보하고  실천하는것도 참으로 중요한 하나의 문화이라고 생각합니다 .  

언제가는 오겠지만  과거의 당구를 접했던 분들의  잘못된 행동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못내 안타까운마음에 오늘도 속상한마음으로 영업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