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태국으로 나들이를 한다.
너무 오랜만이라 얼마만인지 기억도 잘 안난다.
요번이 아마도 15번째 정도 인거 같은데 항상 방콕에만 머물다 요번에는 오랜만에 파타야까지 가기로 했다
뱅기타고 약 6시간 정도 날라가면 방콕 수완나폼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수완나폼 공항은 매년 호주를 갈때 갈아타는 곳으로 많이 가봤지만 크고 좋은것은 분명한데 뭔가 복잡하다.
여행초보자가 나설경우 약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복잡하지만 공항이 그렇듯이 잘 보면 뻔하다.
일단 뱅기에서 내려서 출입극으로 열심히 걸어간다, 참 멀기도 하다 . ㅎㅎㅎ
첫번쨰 재 숙소는 로얄 오키트 쉐라톤 호텔이다 . 아주 좋은 특급호텔이다 ..
나는 혼자 자기때문에 싱글룸이고 창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멋지다 .
호텔내부가 아주 좋다 .. 크지도 작지도 않게 필요한 것이 다 있다 .
아침에 배타고 강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아마도 저 사원이 에메랄드 사원으로 알고 있는데 틀릴수도 있다 . ㅎㅎㅎ
하여간 아침에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배를 타고 한바퀴 여행을 하니 기분이 상큼하다.
여기가 왓포 사원이다. 아주아주 큰 불상과 보이는 탑들은 납골당 이라고 한다.,
웬지 모르게 경건해야 하는데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참 활기차다.. ㅎㅎㅎ
그리고 파타야로 이동 .. 차타고 약 2시간 넘게 달려간다.
여기가 내가 머무르는 호텔 두짓타니 파타야 리조트 역시 좋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방안도 아주 좋다 . 역시 특급 답다...
아침에 배를 타고 파타야로 이동 해변에서 불속도 들어가보고 낙화산에 매달려서 날아도 보고 아주 재미난다.
요기가 바로 파타야다 .. 놀고 그러는 사진이 왜 없냐고요 당연히 없죠 나 혼자인데 누가 찍어줘야 있지 ㅎㅎㅎ
어찌되았든 혼자 잘놀고 다음은 밤에 쇼보러 가야지 바로 태국의 명물쇼 알카자 쇼
이렇게 이쁜 언니들이 남자라니 흑흑흑 어찌되었든 너무나 매력적이다 ..
각 나라별 특징으로 공연을 하니 관심도 가고 하여튼 재미난다.
하여튼 잘 놀고 다시 뱅기타고 한 국으로 잘 돌와왔다 .
짧지만 재미난 시간이었다 .. 다음에는 꼭 가족과 함께 가서 더욱더 잼나게 놀고 와야겠다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