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사이에 국제식대대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 적으로 즐기던 당구대. 중대 라고 하던 거는 담배물고 짜장면도 시키고 가끔 족발에 소주도 한잔 하면서 거의 당구를 빙자한 술과오락을 겸한 놀이 문화 라고 봐도 무방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대를 구비한 당구장을 들어가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대는 당구 자체를 즐기는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필자도 자주 찾곤합니다
하지만 TV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너무 분위기를 엄숙하게 가져갈려고 하는 당구장도 있거니와 마치 대대는 고급 개인큐를 가지고 쳐야함다는 분위기 그리고 개인쵸크등 개인 물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장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5만원 짜리 부타 약 600만원 까지 각 브랜드병로 당구 개인큐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양맟 성능의 차이가 그리고 브랜드별로 특징이 있는거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그차이를 알기에는 부족할뿐 아니라 가격대비 성능차이는 미비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은 아주 작은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상황을 자주 접하다 보니 아무래도 큐에 민감할수 있으니
초보자는 굳이 그런거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없는거 보다는 있는것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개인장비로 공을 즐기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져 가는 느낌을 분명히 받을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장비에 너무 신경쓰고 정작 실력향상에 중점을 두지 못하면 묘한 분위기에 휩슬려 자기가 다니던 구장을 못다니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론 사람은 남보다 잘하고 싶고 잘난척도 하고싶고 좀 그런것들이 있지만 정도가 지나칠경우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속속들이 발발하곤 합니다
필자가 본 예를 들면 실력은 25점 정도인데 본인은 잘쳐보이고 싶으니 가장 잘 맞을때를 생각해서 30점을 놓고 경기하는 모습도 봅니다.
결국은 점수에 비해 실력이 되지못해 속된말로 호구 잡혀 이사람 저사람 하점자들에게 지다 보면 창피해져서 구장을 옮기곤 합니다
자기 점수에 걸맞게 자기 치수를 정하고 계속해서 연습하고 배우고 그러면서 자기 장비를 경험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는 재미를 느끼면 대대에서의 재미를 많이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