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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큐 이야기 4번째

호주개구리 2017. 1. 30. 01:54

많은 분들이 이런질문을 해옵니다
어느 팁이 좋아요. 우와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글쎄요. 라고 답하죠. 일반적으로 상대가 강성이면 팁은 부드러운걸로. 상대가 탄성이나 약하면 팁은 강한걸로. 하지만 이말이 맞을수도 틀릴수도. 사실 저는. 감각이 남바서 그런지 붙여보고 쳐봐야 압니다.
그것도 하루가 아닌 몇일 정도 ㅎㅎㅎ
그러면 느낌이 옵니다. 아 좋구나. 아니면 좀더 강했으면
공의 출발속도가 빨랐으면 하는 어떤 느낌. 그걸 느끼고 맞추어 나갑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붙여봐야 아는걸로 ㅎㅎㅎㅎ
큐의 결론은 이런거 같습니다.
무게 중요하죠. 재질. 팁. 선골. 등등. 전체적인것은 직접 쳐보셔야. 밸런스를 아실거고. 상하대 본인이 원하는 무게를 맞추어도 이상스리 뭔가 자기 몸과 안맞는 느낌이 오는경우도 있으니. 항상 충분히 시간을 가지시고 구입하시는것이 지출을 줄이고 헛걸음을 줄이는 지름길이 될거 같습니다.
특히 비싼큐가 좋은거다. 라는 말은 좋다는 의미 해석에 달린거 같습니다. 그러면 세계적 선수들은 전부 비싼거만 써랴하는데. 그러면 브롬달은 왜 150만원짜리 몰리나리 p3 를 쓸까여. 400짜리 무사시를 쓰지. 결국 득점은 비싼큐와 비례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자기한테 맞는 큐 를 갖는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입니다.
좋은 경기를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혼용되어 결과를 산출해냅니다.
좋은큐도 그중 하나 인거지. 전부는 아니라는 겁니다
좋은 자세. 좋은 브릿지. 정확한 연습. 그리고 실전. 경기 운영방법. 심리적상태 등.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나가는겁니다. 큐에 너무 집착하시는 것은 좋은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득점을 하기위한. 공의 원리를 공부하시고. 몸에 익히면서. 감각을 올리고. 기본적인 시스템 이해 등.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재미를 느끼시면 분명 그무럿보다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실내스포츠를 만나게 되실겁니다.
질문도 좋고 좋은내용도 좋고 아무거나 많은 지도 편잘 및 공유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당구나 여행 낚시. 등산 등 생각나는것을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