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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바이크. 처음타게된 동기

호주개구리 2017. 1. 8. 10:59

참 이것저것 많이 하네 ㅎㅎㅎ
이것만큼 몸에도 좋고 중독성도 있는게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오래전에. 정확한 기억은 안나고 친구를 우연히 만났는데 사이클을 타고 왔다. 남사스럽게. 복장을 다 입고. ㅎㅎㅎ
일단 웃고나서. 물어봤다. 자전거 얼마니 ? 그친구 대답이 아주 충격적이었다. ㅇㅇ. 내써는 아주 좋은거는 아니고. 그냥 탈만해. 400만원. 허거덩. 산문구독하면. 사이클 주는데 ㅋㅋㅋ. 그친구가 나보고. 사이클 타보라 그래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주변지인. 친구 등 물어보니. 처음 타는데 비싼거 사지말고 100만우너 정도 되는거 사란다. 난 그게 무지 비싼거 사는건데. ㅋㅋㅋ. 소개받고 전문점을 찾아갔다.
거기서 한번더 놀란다. 좀 이쁘고 개안해 보이면. 300은 넘는다. 참. 미치것네 ㅎㅎ. 어찌되었든 구경을 잘하고
머리를 굴린다. 그래서 낸 결론이. 낚시 찌로 사이클을 사보다. 그래서 인터넷에 올린다. 그때 갖고있던찌는 약 200여개. 그중에서 좋은거 따로 모아논게 약 50개. 돈으로 약 200만원은 된다. 그랬더니 신기하게 연락이 온다
가서 찌와 약간의 돈을 주고 자전거를 가져온다.
어찌되었든 가져온후 수리에 약간의 돈을 더 지출후 탁 시작한다. 근데 재미는 있는데 이 자전거가 철인3종 경기할때 쓰는 자전거라. 기어변속등 불편을 느낀후 팔기로 결심후 로드바이크를 사러간다. 로드바이크를 산후. 신방. 옷. 헬멧등등. 전부 구입후 하나씩 배워가며 타는데. 이게 정말 재미나더라고요 ㅎㅎ. 몸도 좋아지는거 같고. 한가지 문제는. 성격 이 나빠서 그런가. 자꾸. 좋은걸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진다. 그럴때쯤 호주로 가서 살기로 가족 모두 동의를 하고 자전거및 집 베란다에 있는 모든 장비를 가져가지 않고 팔기로 한다. 등산장비 일체. 낚시장비. 로드바이크. 볼링. 스키. 등등 참 많이도 나오는데 정말 많이 샀구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어찌되었든. 전부. 팔고. 호주로. 고고싱.
다음번에는 호주 애서의 자전거 애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